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4.30 14:38 수정 : 2005.04.30 14:38

갸넨드라 네팔 국왕은 30일 지난 2월1일 전국에 내렸던 비상사태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공산 반군과의 전쟁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며 정부를 해산하고 비상사태를선포했던 갸넨드라 국왕이 이같은 조치를 취한 직접적인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 조치는 갸넨드라 국왕이 지난주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아시아-아프리카 정상회담에 참석해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 등을 만난데 이어 민주주의 재건을요구해온 중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을 방문하고 29일 귀국한 직후 나온 것이다.

네팔정부는 1996년부터 중국식 공산 혁명을 꿈꾸는 반군과의 내전에 시달리고있으며 이 교전으로 1만1천500명 이상이 희생됐다.

(카트만두 AP/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