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4.30 20:03 수정 : 2005.04.30 20:03

홍해안에 위치한 제다 등 사우디아라비아 남부와 서부지역에 29일 내린 집중 폭우로 모두 41명이 숨지는 등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했다.

30일 일간지 아랍뉴스에 따르면 제다의 움 알-술름과 문타자하트 지역에서 가장큰 피해가 발생, 4명의 어린이가 무너진 건물 더미에 깔려 숨지고 4명이 낙뢰사고로사망하는 등 이 지역에서만 모두 10명이 숨졌다.

제다 지역은 대부분의 도로와 가옥이 침수된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노후 건물이 붕괴돼 피해가 컸다.

타이프와 지난 지역에서도 3명이 범람하는 물에 휩쓸려 숨졌고 수많은 가축들이익사하는 등 피해가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다.

(두바이 dpa/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