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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01 16:19 수정 : 2005.05.01 16:19

세계 최대 반도체업체 인텔의 첫 듀얼 코어 프로세서 제품이 내달 출시될 전망이라고 독일의 컴퓨터 전문지 `PC 프로페셔넬'이 보도했다.

이 잡지는 인텔의 새 CPU는 `펜티엄 D'와 `펜티엄 익스트림 에디션'으로 불릴예정으로 2.8∼3.2㎓의 처리 속도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새 프로세서는 여러 운영체계(OS)를 사실상 분리된 기기에 동시에 존재할 수 있도록 하는 새 기술로 옮겨 가는 인텔의 변천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잡지는 지적했다.

`밴더풀'이라고 불리는 이 기술로 OS들은 서로 완전히 다른 작업을 수행할 수있다.

예컨대 민감한 보안 문제가 달린 작업들을 한 기기에서 진행하면서 다른 기기에서는 웹 브라우저나 e-메일 프로그램을 통해 외부와 연결할 수도 있다.

잡지는 인텔이 이 기술을 올해가 끝나기 전까지는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인텔의 경쟁사 AMD도 `퍼시피카'라는 이름으로 비슷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샌타클래라 d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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