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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02 17:24 수정 : 2005.05.02 17:24

이스라엘 군인 1명과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1명이 요르단강 서안 마을에서 총격전 중 숨졌다고 이스라엘 군과 목격자들이 말했다.

이스라엘 군인이 사망한 것은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이 지난 3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휴전에 공식 합의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스라엘 군 대변인은 다른 군인 1명도 부상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팔레스타인 당국은 이스라엘 군이 이날 오전 일찍 요르단강 서안 툴카렘 인근 시다 마을을 공격한 데 대해 비난했다.

사이브 에레카트 팔레스타인 협상 전담 장관은 로이터통신에 "이스라엘의 공격과 암살이 계속되고 있는 것은 폭력 중단에 대한 심각한 침해이자 위협"이라고 말했다.

현지 주민들은 숨진 팔레스타인인은 이슬람 지하드 조직의 지도자라고 전했다.

그는 지난 2월 25일 텔아비브에서 일어난 자살폭탄 공격 사건에 연루돼 수감됐다가최근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루살렘 로이터ㆍ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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