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5.03 11:28 수정 : 2005.05.03 11:28

미국 전역의 도시에서 유가 인상에 발맞춰 택시들이 연료비 할증요금을 부과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3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는 지난달 6일부터 택시기사들이 승객들에게 50센트의 추가 비용을 청구할 수 있게 했다.

그러나 추가 요금부과는 선택사항으로 기사들은 승객들이 팁을 줄일 수도 있기 때문에 추가요금을 요구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필라델피아는 지난해 11월부터 택시들이 50센트 추가 요금을, 펜실베이니아주의다른 지역들은 30센트(공항까지 가는 경우는 70센트)의 추가요금을 부과할 수 있게허용했다.

워싱턴 D.C.는 2일부터 120일간 택시가 승객들에게 1달러씩 추가 요금을 물릴수 있도록 했으며 샌프란시스코 택시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회의를 열었다. 그러나 뉴욕은 연료요금 추가 청구를 불허했다.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