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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10 11:56 수정 : 2005.05.10 11:56

안젤리나 졸리(좌)와 브래드 피트(우). 사진제공 <씨네21>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41)가 최근 연인관계라고 알려진 안젤리나 졸리와 더 가까이 있기 위해 영국으로 이주할 계획이며 영국에서 갱스터 영화에 출연하고 싶어한다고 영국 대중일간지 '더 선'이 10일 보도했다.

신문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올 초 제니퍼 애니스톤과 이혼한 피트가 졸리와아들 매덕스가 살고 있는 버킹엄셔와 가까운 런던 서부에 940만달러짜리 집을 알아보고 있다고 전했다.

선은 피트의 런던 이주 계획이 지난 2000년 실제로 일어난 런던의 밀레니엄돔공격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에 출연하려는 의도와도 관련돼 있다고 밝혔다.

(런던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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