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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11 18:32 수정 : 2005.05.11 18:32


11일 오스트레일리아 노던 테리토리주 다윈시 남쪽의 한 수로에 쳐놓은 덫에 잡힌 ‘사탕수수 두꺼비’. 어른 주먹 반 만한 크기의 이 두꺼비는 1930년대 퀸즐랜드주 사탕수수밭 풍뎅이를 퇴치하기 위해 들여왔으나, 번식력이 좋아 최근 지나치게 많아지면서 오스트레일리아 정부가 대책 마련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다윈/로이터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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