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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14 21:49 수정 : 2005.05.14 21:49

이라크 주둔 미군은 서부 시리아 국경 근처에서저항세력 소탕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미 해병대 4명이 부상끝에 숨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미군의 공세가 벌어졌던 1주일새 미군 사망자는 9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숨진 미군은 지난 11일 이라크 서부 카라빌라에서 군용트럭을 타고 가다길가에 설치된 폭탄이 폭발, 중상을 입은 뒤 치료를 받아오다 결국 숨졌다.

미군은 지난 7일부터 알-자르카위 추종세력의 본거지인 서북부 시리아 접경지역에서 대규모 소탕전을 벌여 100여명의 저항세력을 사살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미군 희생자는 2003년 3월 이라크전이 시작된 이래 1천617명으로 늘어났다.

(바그다드 APㆍ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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