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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15 16:04 수정 : 2005.05.15 16:04

일본은 북한이 핵실험을 하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북한에 대한 경제 제재를 요구할 것이라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자민당 간사장 대리가 15일 밝혔다.

아베 간사장 대리는 이날 아사히TV에서 일본은 북한이 핵무기로 무장하면 어느나라보다 큰 위협에 직면할 것이라며 "북한의 핵무기 보유가 확실해지고 핵실험을하며 일본은 당연히 이를 안보리에 회부해 제재를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핵실험을 할 경우 그에 대해 어떤 제재도 내리지 않는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나 북한이 최근 핵무기 능력을 시사한 것은 협상 복귀 시 보상을 얻기위한 것으로 믿고 있다며 우리는 위협을 무시할 수 없어 그들을 대화에 복귀시키기위해 노력하고 있고 협상에 복귀하면 보상도 고려해야 할지 모른다고 말했다.

(도쿄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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