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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17 19:49 수정 : 2005.05.17 19:49

세계 중앙은행들이 지난 3월 미국 달러 자산에 대해 144억달러의 순매도를 기록했다고 미 재무부가 16일 공개했다. 세계 중앙은행의 미국 자산 순매도는 2002년 9월 이후 3년만이며, 순매도 규모는 1998년 8월 이후 최대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노르웨이 중앙은행이 170억달러어치의 미 국채를 매도한 반면, 아시아 중앙은행들은 300억달러의 순매수를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아시아 국가들이 자국 통화가치 상승을 방어하기 위해 달러를 순매수했지만, 달러에 대한 구조적 불신 탓에 전반적으로 미국 자산의 인기가 떨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회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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