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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18 02:38 수정 : 2005.05.18 02:38

방글라데시에서 지난 15일 여객선 침몰 사고로 100여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된지 이틀만인 17일에도 150여명을 태운 여객선이 전복돼 수십명이 사망.실종됐다.

17일 오후 방글라데시 중부도시 마니크간지 지역의 자무나강에서 약 150명을 태운 여객선이 거친 비바람으로 침몰해 적어도 한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실종됐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현지 경찰은 이 배는 농부들로 만원이었으며 최소 30여명이 겨우 강변으로 헤엄쳐 나와 목숨을 건졌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틀전인 15일에는 방글라데시 남부 파투아칼리 지역에서 결혼식 잔치가 열리던 여객선이 가라앉으면서 적어도 76명이 숨지고 신랑과 신부를 포함한 26명이 아직 실종된 상태다.

(마니크간지<방글라데시>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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