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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20 08:47 수정 : 2005.05.20 08:47

남아공 동북부에 위치한 림포포주(州)차닌 지역의 83세된 할아버지가 10대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로 50년형이 선고됐다고현지 통신인 아프리칸아이가 보도했다.

올해 83세의 데이비드 마카무 할아버지는 림포포주 차닌 지역 법정에서 50년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지난해 6월 14세된 소녀를 그의 집으로 유인한 뒤 매일 그녀를 성폭행한혐의를 받고 있다.

"마카무는 소녀를 입막음하기 위해 몇 푼을 집어줘 스웨터를 살 수 있도록 했다"고 현지 경찰 관계자는 밝혔다.

마카무씨의 행각은 이웃들에 의해 경찰에 신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성폭행 피해자의 어머니는 이번 수사로 인해 다른 소녀들이 안전하게 된 데 대해 그나마 다행이라며 "법원이 그를 사회로부터 격리시킨 데 대해 다행"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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