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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20 19:09 수정 : 2005.05.20 19:09

남미에서 두번째 천연가스 매장량을 자랑하는 볼리비아 정부가 최근 외국계 석유회사에 대한 세금을 강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지만, 19일 수백명의 농민들이 ‘에너지 국유화’를 주장하는 시위를 벌이며 행진하고 있다. 비스카차니/AF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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