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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21 06:25 수정 : 2005.05.21 06:25

석유 수요가 늘어나면 그에 맞춰 생산도 늘릴것이라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의장의 발언에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이어갔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12 센트(0.3%) 하락한 46.80 달러에서 거래가마감됐다.

이로써 뉴욕 국제유가는 이번주들어 3.8% 하락했으나 1년전에 비해서는 여전히14%가 높은 수준이다.

내주부터 기준유가로 거래될 7월 인도분 WTI 가격도 전날에 비해 9 센트 내린배럴당 48.65 달러에서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의 6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15 센트(0.3%) 오른 48.03 달러에서 거래됐다.

앞서 요르단을 방문중인 셰이크 아마드 알-사바 OPEC 의장은 "전세계의 석유 수요가 계속 늘어나면 우리도 생산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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