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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24 16:29 수정 : 2005.05.24 16:29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이름)의 날' 조례를제정한 일본 시마네현이 독도문제연구회 설치를 검토중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24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시마네현은 독도문제에 대한 한ㆍ일 양국 정부의 주장을 비교, 분석해 보기 위해 지식인들이 참가하는 연구회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23일 외무성에 알려왔다.

아울러 시마네현은 독도 영유권 문제의 국제사법재판소 제소를 일본 정부에 공식 요청했다고 시마네현 지역신문인 산인주호(山陰中央)신보가 이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시마네현이 23일 다케시마(독도) 문제의 국제사법재판소 제소를 포함한 외교 교섭을 전개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내년도에 편성해 달라며 일본 정부에요청했다"고 전했다.

시마네현이 독도 영유권 문제의 국제사법재판소 회부를 일본 정부에 요청한 것은 처음이다.

앞서 시마네현 의회는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정하는 조례를 지난 3월제정했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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