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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6 03:00 수정 : 2005.01.16 03:00

이라크 중부지역에서 15일 총살된 후 도로변 등에 버려진 이라크인 사체 18구가 발견돼 총선을 목전에 둔 이라크의 치안이 더욱 불안해지고 있다.

바그다드 남쪽 40㎞ 떨어진 라티피야 인근에서 젊은 여성 1명을 포함한 13구의사체가 발견됐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현지 주민 압델 라흐만 알-자나비는 사체에있는 총탄 구멍으로 봐서 가까운 거리에서 총격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바그다드 남쪽 쿠트 지역 근처에서 외국회사에서 일하는 이라크인 4명이 총탄세례를 받아 숨진 채 발견됐다고 경찰이 밝혔다.

이밖에 바그다드 북부 둘루이야 근처 강에서 사체 1구가 발견됐다고 미군 당국이 밝혔다.

이라크 저항세력은 그동안 미군 및 임시정부에 협력하는 이라크인과 이라크 보안군들을 집중 공격해왔다.

(바그다드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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