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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26 22:30 수정 : 2005.05.26 22:30

유럽연합(EU)은 26일 12-30세의 젊은층을 대상으로 새로운 금연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3편의 TV광고로 이뤄져 있으며, 내달 7일부터 25개 회원국에서 동시 방송에 들어간다.

광고는 일상적인 상황에서 담배를 파티휘슬(피리 모양의 폭죽의 일종)로 대체시킴으로써, 파티휘슬에 중독되는 것이 집과 직장, 학교 등지에서 얼마나 일상 생활에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는 내용이다.

광고에는 "담배는 종종 이상한 방식으로 행동하게 만든다", "당신이 피우는 담배 한 개비가 당신 주변을 위험에 빠뜨린다"는 등의 문구가 붙었다.

EU 건강ㆍ소비자보호위원인 마르코스 키피리아누는 "파티휘슬을 등장시킴으로써흡연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이며 절대로 멋지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브뤼셀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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