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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27 00:45 수정 : 2005.05.27 00:45

세르게이 부로프 러시아 유간스크네프테가스의 부사장이 26일 오전(현지시간) 괴한의 총격으로 부상을 당해 병원에 입원중이라고 러시아 언론들이 보도했다.

부로프는 러시아 중부 한티-만시스크 자치구의 네프테유간스크시(市)에서 이날아침 출근을 위해 집을 나서 차량으로 이동하던중 복부에 총상을 입고 즉각 병원으로 후송돼 수술을 받았다.

경찰은 아직 범인을 검거하지 못했으며 사건 경위 등에 대한 수사를 진행중이다.

석유기업 유코스의 핵심 자회사였던 유간스크네프테가스는 지난해 12월 경매를통해 매각돼 현재 국영 석유업체 로스네프티에 넘어갔으며 부로프는 경매가 있기 직전 부사장에 취임했다.

부로프는 네프테유간스크시에서 여당인 통합러시아당의 지구당위원장이자 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모스크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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