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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27 02:29 수정 : 2005.05.27 02:29

이라크에 10여년만에 처음으로 미국산 쌀이 들어갈 것이라고 미국 농무부 관리들이 26일 밝혔다.

암만을 방문중인 한 미국 관리는 익명을 전제로 "미국 아칸소주와 미시시피주에서 생산된 3만t의 쌀을 실은 선박이 2주내에 이라크의 움 카스르 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은 지난 1991년 걸프전 이전부터 미국쌀의 수입을금지했으며 미국은 최근 수개월동안 최소 3건의 쌀 수출 협상을 벌여왔다.

연간 100만t에 달하는 이라크의 쌀 시장은 지난 1990년 이후 2003년까지 태국이장악해왔으며 태국은 여전히 최대 수출국이다.

(암만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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