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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27 18:44 수정 : 2005.05.27 18:44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핵에너지 개발을 목적으로 한 정부계획을 승인했다고 브라질 언론이 26일 보도했다.

차베스 대통령은 이날 “일부에서는 베네수엘라가 핵에너지를 필요로 할 이유가 없다면서 나를 미친 사람 취급을 하고 있지만 그런 말 자체가 터무니없는 것”이라며 “언젠가 석유는 고갈될 것이며 이에 대한 대체수단으로 전세계가 핵에너지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베스 대통령은 최근 멕시코 및 브라질, 아르헨티나의 핵개발 전문가들을 만나 베네수엘라가 핵에너지를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베스 대통령은 앞서 22일 평화적 목적의 핵에너지 개발에 대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이란의 협력을 촉구했다. 상파울루/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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