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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30 23:02 수정 : 2005.05.30 23:02

필리핀 주재 일본대사관은 30일 옛 일본군 2명의 생존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필리핀 민다나오섬에 파견했던 직원을 마닐라로 일단 철수시킨다고 발표했다.

대사관은 일본군 2명과의 면담 일정이 결정되지 않은데다 현지의 치안정세가 불안해 30~31일 중 철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사관 쪽은 일본 정부와 유족회에 생존설을 제보하고 중재를 자처했던 일본인이 언론이 대거 몰린 것 등을 이유로 “다른 날 조용한 환경에서 면담할 수 있는 단계에 대사관에 연락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로써 옛 일본군 생존설은 거짓 제보에 근거한 한바탕 소동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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