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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31 19:06 수정 : 2005.05.31 19:06

성인 당뇨병 환자가 갖가지 합병증을 막으려면 적어도 하루 3.5km를 걸어야 어느 정도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30일 보도했다.

이탈리아 페루기아대 의대 연구팀은 당뇨병전문지 <당뇨병 치료> 6월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하루 3.5km(4400걸음)씩 걷기운동을 2년 계속한 사람은 장기간의 평균혈당치를 나타내는 당화혈색소(A1C) 수치가 평균 0.4% 줄었다고 밝혔다. 의료비 지출도 연간 평균 288달러 줄어드는 것으로 추정됐다. 하루 8.5km(10600걸음)씩 2년동안 걸은 환자는 당화혈색소 수치가 1.1%나 줄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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