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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02 22:43 수정 : 2005.06.02 22:43


한 팔레스타인 남성이 2일 이스라엘 남부 비르쉐바에 있는 감옥에서 풀려나기 전 버스에 오르면서 ‘승리의 브이’를 그리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날 지난 2월 팔레스타인과 휴전 협정의 조건이었던 팔레스타인 수감자 석방의 일환으로 400여명의 팔레스타인인을 풀어줬다. 비르쉐바/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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