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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03 08:30 수정 : 2005.06.03 08:30

남태평양 솔로몬 군도의 산속동굴에서 40년 동안이나 혼자 살아오던 한 남자가 동굴의 불씨가 꺼지는 바람에 집으로 돌아왔다고 호주 ABC 방송이 3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솔로몬 군도 방송을 인용, 필립 우두오타라는 남자가 지난 64년부터지금까지 밀림이 우거진 산속 동굴에서 혼자 살아오다 이제 여든을 바라보는 나이가돼 집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방송은 우두오타가 숲 속에서 먹을 것을 구해 먹으며 혼자 살아왔다고 밝히고그러나 동굴속의 불씨가 꺼지는 바람에 불을 찾아 고향 마을로 돌아왔다가 친척들이붙잡는 바람에 눌러 앉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클랜드<뉴질랜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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