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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06 16:37 수정 : 2005.06.06 16:37

마치무라 노부타카(町村信孝) 일본 외상은 6일야스쿠니 신사참배를 군국주의와 연결해 비판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마치무라 외상은 외무성내 회의에서 "야스쿠니에 갔으니 군국주의라는 비판도 있지만 이는 전혀 터무니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치무라 외상의 발언은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에 대한 한국과 중국의 비판을 의식한 반박으로 풀이된다.

그는 "일본은 국채를 발행하면서까지 정부개발원조(ODA)를 열심히 계속해 90년대에 세계 1위의 ODA제공국이었다는 사실을 가슴을 펴고 국제사회에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일본의 ODA에 대해 "평화국가로서 여러 외국의 발전을 돕는데 큰 열정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고 덧붙였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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