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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07 11:13 수정 : 2005.06.07 11:13

1회용 디지털 캠코더가 6일 미 소매점 체인인 CVS를 통해대당 29.95달러(한화 3만600원)에 판매되기 시작, 1회용 카메라처럼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지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신생회사인 `퓨어디지털 테크놀러지'가 개발한 것으로, 캠코더에 내장된 메모리에 영상을 저장하는 방식이다.

주머니 크기에 무게는 5온스(140g)에 못미친다.

이용자는 캠코더로 찍은 20분간의 영상과 음향을 곧바로 TV에 연결해 볼 수는없지만 CVS 내 사진현상소에 캠코더를 반납하면서 12.95달러(1만3천200여원)의 현상료를 내고 내용을 DVD로 옮겨담게 된다.

CVS는 이달말까지 미 북동부 지역 체인에 이 제품을 갖춰놓은 뒤 올 여름까지다른 지역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1회용 카메라의 경우, `디지털 시대'로 인한 필름시장의 고전에도 불구하고 지난 94년 4천300만대에서 2004년 2억1천800만대로 판매가 5배 가까이 늘었다.

(뉴욕 UPI/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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