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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07 11:28 수정 : 2005.06.07 11:28

이란은 지난 3년 간 약 5천명에 이르는 알-카에다공작원들을 체포했으며, 이들을 출신 국가들로 넘겨줬다고 이란 국가안보위원회의하산 로우하니 위원장이 6일 밝혔다.

로우하니 위원장은 알-카에다 소속 주요 테러 용의자들이 이란 내에 체류하고있다는 미국과 외국 정보 기관들의 최근 주장들을 부인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쿠웨이트를 방문 중 기자들에게 "어떤 나라도 (알-카에다와의 싸움에서)우리보다 우위에 있다고 주장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로우하니 위원장은 많은 알-카에다 공작원들이 이란에서 국가 안보를 저해하는범죄들을 저질러 감옥에 수감돼 있으며 이란에서 재판받을 것이라고 밝히고, 이란은구금자 명단을 유엔에 통보했다고 덧붙였다.

미국과 외국 정보 기관들은 지난 수년 간 수집한 증거들에 따르면 주요 테러 용의자들이 이란에 체류하고 있음이 점차 더 분명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쿠웨이트시티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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