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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07 18:15 수정 : 2005.06.07 18:15

무게 140g 20분 촬영가능

1회용 디지털 캠코더(사진)가 6일 미 산매점 체인인 시브이에스(CVS)를 통해 1대당 29.95달러(3만600원)에 판매되기 시작했다.

관련업계에서는 1회용 캠코더가 1회용 카메라처럼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 제품은 신설 회사인 퓨어디지털 테크놀러지가 개발한 것으로, 캠코더에 내장된 메모리에 영상을 저장하는 방식이다. 주머니 크기에 무게는 5온스(140g)에 못미친다.

이용자는 캠코더로 찍은 20분 분량의 영상과 음향을 곧바로 티브이에 연결해 볼 수는 없지만 시브이에스 내 사진현상소에 캠코더를 반납하면서 12.95달러(1만3200여원)의 현상료를 내고 내용을 디브이디로 옮겨담게 된다.

시브이에스는 이달말까지 미 북동부 지역 체인에 이 제품을 공급한 뒤 곧 다른 지역으로 판매를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시대’를 맞아 필름시장이 고전하고 있지만 1회용 카메라는 지난 94년 4300만대에서 2004년 2억1800만대로 판매량이 5배 가까이 늘어났다.

뉴욕/UPI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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