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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08 18:39 수정 : 2005.06.08 18:39

오르가슴을 잘 느끼지 못하는 여성은 유전 탓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의 성 토마스병원 연구진은 영국의 여성 쌍둥이 4037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유전자를 공유하는 일란성 쌍둥이가 유전자를 50%만 공유하는 이란성 쌍둥이보다 오르가슴에 대한 경험이 매우 유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지금까지 여성의 오르가슴 능력이 문화적, 종교적, 심리적 요인과 상관있다는 연구 결과와 배치되는 것으로, 오르가슴이 어떤 유전자와 상관있는지 또 그 유전자가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규명하면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하는 여성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이 설문에서 여성 3명 중 1명은 성관계 중 오르가슴을 전혀 느끼지 못하거나 거의 느끼지 못한다고 답했다.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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