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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09 01:40 수정 : 2005.06.09 01:40

극동러시아 캄차트카주에 살고 있는 원주민인 예벤키 민족(퉁구스족의 다른 명칭)이 자신들의 달력에 따라 오는 19일 새해를 맞이할 예정이라고 극동환경전문사이트 'eho-dv'가 보도했다.

추운 지방에 살고 있는 예벤키 민족은 긴 겨울이 지나고 얼음이 녹는 6월 19일예벤키 민족력에 따라 새해를 맞이하는 풍습이 있었으나 그나마 중단돼 오다 페레스트로이카(개혁) 이후에야 겨우 전통을 되살렸고, 올해로 16년째 새해맞이 행사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이 사이트는 전했다.

현재 러시아 전역에 거주하는 예벤키 민족은 예벤킨 자치주, 마가단주, 캄차트카주를 중심으로 모두 2만5천여명에 이른다.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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