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1.17 18:51 수정 : 2005.01.17 18:51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은 오는 2월 영국 정부가 아프리카 빈곤 퇴치를 위해 제안한 `뉴 마셜 플랜'을 추진하기 위해 런던을 방문키로 했다고 영국 언론이 17일 보도했다.

BBC 방송과 일간지 타임, 인디펜던트 등 영국 언론은 만델라 전 대통령이 지난15일 고든 브라운 영국 재무장관과 회담하던 중 영국 방문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방송은 "만델라 전 대통령이 선진 7개국(G7)에 아프리카에 대한 지원을 늘릴 것을 촉구하기 위해 오는 2월 런던을 방문키로 했다고 브라운 장관이 밝혔다"고 말했다.

또 신문들은 만델라 전 대통령이 G7의 재무장관들 회의에서 연설하기 위해 런던에 올 것이라고 전했다.

브라운 장관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 경제를 재건하기 위해 미국이 내세웠던 마셜 플랜에 빗대어 아프리카를 도울 `제2의 마셜 플랜'을 제안해 왔다.

(런던 AFP/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