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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10 18:24 수정 : 2005.06.10 18:24

유엔은 9일 2000년 밀레니엄 개발목표(MDG)를 제시한 뒤 5년째를 맞아 발표한 중간평가 보고서에서 빈곤 추방은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반면, 그밖의 목표들은 달성이 어렵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1990년 이후 전세계 극빈층이 1억3천만명 줄어들었다며 지난 5년간 개도국 인구가 8억명 가량 늘어난 점에 비춰 의미가 깊다고 평가했다. 유엔은 2015년까지 극빈층을 절반으로 줄일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

그러나 보통교육, 양성평등, 영아사망률 억제, 모성보건 증진, 전염병 퇴치, 지속가능한 환경, 개발을 위한 글로벌 협력체제에서는 성과가 부진하다고 덧붙였다. 제네바/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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