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크 DNA 짧으면 수줍음 타” |
‘수줍음’은 유전정보를 갖고 있지 않아 쓸모없는 것으로 여겨져온 정크(쓰레기) 디엔에이(DNA)와 관계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에모리대학 유인원연구소와 행동과학연구소 연구팀은 정크디엔에이가 짧으면 수줍은 성격이 된다는 사실이 초원 들쥐 실험에서 밝혀졌다는 연구 결과를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최신호에 기고했다고 <헬스데이뉴스>가 9일 보도했다.
행동과학연구소 래리 영 박사는 이는 정크디엔에이가 동물의 사회성과 연관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인간의 사회행동과 자폐증같은 정신장애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