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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10 18:33 수정 : 2005.06.10 18:33

미국 항공우주국(나사)은 오는 7월4일 혜성의 내부구조를 알아보기 위해 딥 임팩트 탐사선을 이용해 혜성 표면에 단단한 시험 물체를 고속 충돌시키는 실험을 한다고 9일 밝혔다.

딥 임팩트호는 지구에서 약 1억3360만㎞ 떨어진 지점을 지나는 템펠1 혜성 표면에 구리로 강화시킨 144㎏ 무게의 물체를 고속 충돌시킨 뒤 혜성에서 500㎞ 떨어진 거리에서 충돌 상황을 관측하게 된다.

낙하된 물체가 혜성 표면에 충돌할 때 어떤 상황이 빚어질지 학자들도 전망하지 못하고 있으나 혜성 표면의 얼음과 먼지 덩어리가 충격으로 걷혀나가면서 내부 물질을 드러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워싱턴/로이터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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