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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11 11:40 수정 : 2005.06.11 11:40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은 11일 선진국들에 에이즈 근절을 위해 더 노력해줄 것을 촉구했다.

만델라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수감시절 죄수번호인 46664를 딴 반(反) 에이즈 콘서트에 참석, 내달 선진8개국(G8) 정상회담에서 아프리카 빈국들의 에이즈 퇴치를 위한 보다 강력한 행동계획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델라 재단 회장 존 새뮤얼은 "에이즈는 우리 모두의 삶을 위협하는 질병"이라며 "우리는 에이즈의 심각성에 대해 유럽과 세계의 선진국들 사이에 깨달음이 있길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에는 영화 `반지의 제왕' 주제가를 부른 유리스믹스의 애니 레녹스와그룹 제네시스 멤버인 피터 가브리엘, 레드제플린 리더였던 로버트 플랜트 등이 참여했다.

(트롬소<노르웨이>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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