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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11 18:11 수정 : 2005.06.11 18:11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오는 8월 첫 해외여행인독일 방문에서 가톨릭과 유대교 간 화해의 제스처로 유대교 회당을 방문할 것이 확실시된다고 교황청 소식통들이 10일 밝혔다.

소식통들은 독일 쾰른의 유대인 공동체 지도자들이 8월 그 곳을 방문할 예정인교황을 초대했으며 교황이 이들의 초대를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소식통도 방문은 이미 결정됐으며 세부사항 결정만 남았다고 덧붙였다.

베네딕토 16세는 8월 18~21일 쾰른에서 열리는 가톨릭 세계청년대회에 참가할예정이며 유대교 회당을 방문하면 1986년 로마 유대교 회당을 방문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이어 유대교 회당을 방문한 역대 두 번째 교황이 된다.

(바티칸시티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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