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6.11 23:04 수정 : 2005.06.11 23:04

캐나다 토론토 인근 에이젝스의 한 골프장에서 골퍼 3명이 번개에 맞아 부상했다.

11일자 토론토 스타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께 애넌데일 컨트리클럽에 갑자기 비가 내려 2번째 홀을 끝낸 골퍼 3명이 인근 나무 밑으로 피했는데 이곳에 번개가 떨어졌다.

30-40대인 이 골퍼들은 모두 충격을 받고 바닥에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마비와 귀가 심하게 울리는 증상을 호소했으며 1명은 팔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가 발생하기 이틀 전에도 토론토 인근 지역인 옥빌에서 10세 소년이운동장에서 자전거를 타다 번개에 맞아 크게 다치는 등 광역 토론토 지역에 낙뢰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토론토/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