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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13 18:39 수정 : 2005.06.13 18:39

이스라엘 과학자들이 2천년 된 종려나무 씨앗의 싹을 틔우는 데 성공했다고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이 12일 보도했다. 이 씨앗은 기원후 73년 로마군의 공격을 받은 유대인 960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유명한 마사다 성채의 지하에서 발견됐다.

이스라엘 네게브 소재 아라바환경연구소의 일레인 솔로웨이 박사는 씨앗들을 화분에 옮겨 심었고, 6주 후 그중 하나가 길이 30㎝, 잎 7개의 싹으로 자라났다. 솔로웨이 박사는 잎 한개를 잘라내 디엔에이(DNA) 검사를 했으며 방사선 탄소 연대 측정 뒤 이 씨앗이 1990년 된 것으로 오차는 ±50년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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