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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14 15:40 수정 : 2005.06.14 15:40

중국 베이징시에서 병원으로 가 낙태수술을 받은 여성들 중 무려 30%가 여대생인 것으로 한 통계 결과 밝혀졌다고 대만의 뉴스 포털사이트 중광신문망(中廣新聞網)이 중국 관영 화샤시보(華夏時報)를 인용, 14일 보도했다.

베이징시 하이뎬취 부녀아동보건원으로 가서 낙태를 하는 여성들이 매월 약 1천명으로, 절반은 미혼여성이며 30%는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인 여대생이라고화샤시보는 전했다. 이 병원 의사인 왕진링 부주임은 병원에서 낙태를 하는 18세 이하 여성들도 매년 증가 중이라고 밝히고 하이뎬취 부녀아동보건원 한 곳만도 18세 이하 여성 낙태가 매월 10건 안팎이라고 밝혔다.

화샤시보는 중국 대륙 청소년의 성생리와 성심리가 갈수록 조숙해지고 있다고말하고 첫 성행위를 경험한 평균 연령도 점차 낮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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