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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14 17:06 수정 : 2005.06.14 17:06

이라크 북부 키르쿠크 소재 라피디얀 은행 근처에서 14일 폭발 사고가 발생, 식료품 노점상과 어린이 등 18명이 숨지고 53명이 다쳤다고현지 경찰이 밝혔다.

이날 폭발은 주민들이 라피디얀 은행 앞에서 문이 열리길 기다리며 길게 줄을서 기다리는 동안 발생해 인명피해가 컸다. 폭발물은 은행 앞 도로를 가로지르는 육교 근처에 설치돼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290㎞ 떨어진 키르쿠크는 다양한 종족이 모여 사는 도시로, 종족 간 긴장을 고조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 무장 저항 세력의 공격이 빈발하고 있다. (키르쿠크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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