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 디리타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뉴요커의 세이무어 허시 기자의 보도는 "기초적인 사실의 오류가 너무 많아 그의 전체 기사의 신뢰도가 무너졌다"고말했다.
탐사전문 기자로 퓰리처 상을 수상한 허시는 16일 뉴요커 인터넷 판에서 `다가오는 전쟁'이라는 제목 아래 미국 정부가 핵ㆍ화학ㆍ미사일 무기 보유장소로 의심되는 이란내 30여개가 장소에 대해 공격 정보를 얻기 위해 비밀작전을 수행해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디리타 대변인은 그 보도가 사실에 근거를 둔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허시의 소식통들은 그에게 결코 열리지 않은 회의나 존재하지 않는 프로그램, 결코 하지 않는 관리들의 성명 등에 대한 소문과, 근거없는 주장들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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