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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 당시 총격으로 구멍이 뚫린 팔라이 지역 초등학교 교실의 칠판. 10cm가 넘는 벽을 총탄이 뚫고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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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내전’ 종식 1년 스리랑카 팔라이
26년 동안 내전을 치른 스리랑카의 마지막 격전지 팔라이. 스리랑카 민주사회공화국 정부는 2008년 초 대대적인 타밀반군 소탕작전에 나서 2009년 5월 반군 지도자 벨루필라이 프라브하카란 등 지도부 대다수를 사살하고 반군의 항복을 받아냈다. 내전으로 인한 사망자만 10만여명에 이르고 난민 25만여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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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이 지역 난민촌에서 태어난 지 한 달 된 갓난아기가 해먹(달아매는 그물 침대) 안에 누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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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이 지역 초등학교 아이들. 유니세프가 지원한 가방을 메고 학교에 갈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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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프나에서 수도 콜롬보로 가는 국도에 바리케이드 대용으로 대형 포탄의 탄피를 세워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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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정부군이 팔라이 지역 도로 옆의 숲에서 지뢰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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