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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21 00:45 수정 : 2005.06.21 00:45

벨기에 겐트대학병원은 20일 미성숙 난자를 이용해 처음으로 인간 배아를 복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인간 배아를 복제하려는 과학자들은 성숙한 난자를 기증받아 사용했으며, 이로 인해 난자 공급 부족을 겪었다.

그러나 겐트대병원 과학자들은 수정 실험에 적합하지 않은 미성숙 난자를 실험실에서 성장시켜 줄기세포 연구나 질병치료용 복제에 필요한 배아를 생산하는데 이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번 연구팀의 일원인 조이지안 반 더 엘스트는 "복제에 필요한 난자의 대체 공급원을 만들어 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코펜하겐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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