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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21 18:34 수정 : 2005.06.21 18:34

하지인 21일 지구 북반구에서는 여름이, 남반구에서는 겨울이 공식 시작됐다고 <엠에스엔비시>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지구는 태양을 타원형 궤도로 도는 동시에 궤도의 수평면에 약간 기울어 있는 축을 중심으로 자전하고 있어 남반구와 북반구가 각각 다른 양의 햇빛을 받게 된다.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하지는 지구의 자전축과 태양이 이루는 각도가 가장 큰 날로 매년 6월20일, 또는 21일이 되며 이날 북반구의 낮은 가장 길고 남반구에서는 반대로 밤이 가장 길다. 올해 북반구의 하지는 21일 오후 3시46분(한국시각)이었다. 하지가 되면 북극점이 태양을 향해 기울게 돼 북반구는 머리 위로 태양빛을 직접 받게 되면서 더워진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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