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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22 18:53 수정 : 2005.06.22 18:53

아낙네 돕는 중국군 전투가 없는 날 중국군 병사들이 민가 아낙네의 봄밭갈이 작업을 도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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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지원군의 시각으로 기록한 한국전쟁 사진집이 나왔다. <영광스런 중국 인민지원군>(중국 해방군화보사, 1959년)의 사진과 사진설명을 따서 펴낸 <그들이 본 한국전쟁 1>(눈빛출판사)이 그것. 원저는 중국 인민군이 북한에서 완전히 철수한 뒤 그들의 활동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들의 홍보를 위한 시각이 다분하지만 압록강 도하, 그들에게 잡힌 미군포로, 인해전술때 불어제낀 날라리, 폭격을 피하기 위한 물밑다리 등 우리 쪽에서는 볼 수 없는 한국전쟁의 나머지 반쪽의 실상을 엿볼 수 있다. 그들이 전쟁 끝 무렵 후방에서 북한의 전후 복구사업에 뛰어들어 활동한 사실은 이채롭다. 임종업 기자 blitz@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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