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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23 00:40 수정 : 2005.06.23 00:40

미국에서의 신용카드 정보 도난으로 일본에서 발행된 주요 신용카드의 불법사용 피해가 확인된 것만 1억1천만엔을 넘어섰다고 일본 경제산업성(METI)가 22일 밝혔다.

비자 인터내셔널, 마스터카드 인터내셔널, 일본 JCB 등과 관련된 도난 신용카드정보를 이용해 물건과 서비스를 불법 구매하면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비자인터내셔널은 일본내에서 발행된 신용카드 중 적어도 838개가 불법사용됐으며 피해액이 83만9천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불법사용에 따른 피해는 신용카드사가 가입한 보험을 통해 보상이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에서는 최근 고객신용정보 처리회사인 카드시스템스 솔루션스에서 4천만명이상의 신용카드 고객 정보가 도난돼 사상 최대의 신용정보 유출사건으로 기록됐다.

(도쿄 교도ㆍ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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