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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0.11.05 07:58 수정 : 2010.11.05 07:58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 딸과 한국인 윤 씨의 교제가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푸틴의 막내딸 예카테리나 푸티나(24)와의 결혼설로 화제를 모았던 한국인 윤아무개(26) 씨는 4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지난달 말 한국 언론의 결혼설 보도가 나간 이후 카챠(예카테리나의 애칭)와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고 밝혔다. 윤씨는 “한국 언론의 잘못된 보도 이후 카챠와의 만남이 끊긴 것은 물론 전화나 다른 연락도 되지 않고 있다”고 ‘연합뉴스’에 말했다. 그는 “공인도 아닌 사람의 사생활을 사실 확인도 없이 기사화해 개인적인 관계에 위기를 초래한 한국 언론의 보도 태도가 너무나 실망스럽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윤 씨는 “교제가 끝난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더이상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다”며 전화를 끊었다고 이 통신사는 보도했다.

e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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