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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0.11.09 13:52 수정 : 2010.11.09 13:52

시애틀 검찰이 교통사고를 낸후 뺑소니친 세계 최고 갑부 빌 게이츠의 아버지에 대해 뺑소니에 대해 공식 사과를 했고 손해를 배상했다는 이유로 기소하지 않기로 했다.

시애틀의 KIRO-TV는 빌 게이츠 시니어(84)가 지난 8월 교통사고를 낸 후 뺑소니쳤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그는 시애틀 센터 인근에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몰던 중 사고를 내자 열쇠를 꽂아놓은 채 차를 버리고 달아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사고를 당한 다른 차 운전자가 경찰에 신고해 게이츠 시니어의 차는 견인됐다. 교통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게이츠 가족의 대변인은 게이츠 시니어가 교통사고를 낸 사실조차 알지 못했었다고 KIRO-TV에 밝혔다.


【시애틀=AP/뉴시스】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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