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0.11.10 08:30
수정 : 2010.11.1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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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집을 떠돌아 다니는 스티브 잡스의 젊은 시절 사진으로 명상가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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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최고 경영자 스티브 잡스의 경쟁력은 창의성이라고 한다. 그는 어디서 창의성을 기른 것일까? 그가 밝힌 적은 없다. 최근 누리집을 떠돌아 다니고 있는 그의 젊은 시절 사진을 보고 누리꾼들은 잡스의 창의성이 명상을 통해 나오지 않았을까 짐작하기도 한다.
사진은 은은한 불빛 속에 잡스가 방석 위에 앉아 손에 찻잔을 들고 있는 장면이다. 동양의 명상 분위기가 풍겨 나온다. 방 안에는 가구도 없다. 잡스는 이 사진에서 마루바닥 위에 서양인들이 잠시를 버티지 못하는 가부좌를 틀고 앉아 있다.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라’라는 광고로 세상에 존재를 알린 애플. 그리고 애플의 중심 스티브 잡스. 미국 리드대학 중퇴가 최종 학력인 그가 아이팟, 아이폰, 아이튠 등 잇따른 대박 상품을 선보이는 데는 젊은 시절 했던 그의 ‘만행’ 덕이지 않을까?
e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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