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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0.12.02 08:05 수정 : 2010.12.02 08:05

지난달 23일 연평도에 기습적인 포격을 가한 북한군 122㎜ 방사포대는 한국군 K-9 자주포의 반격을 받고도 멀쩡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의 전략정보전문기관인 스트랫포는 30일 미국 위성사진업체 ‘디지털글로브’가 포격 사흘 뒤인 26일 찍은 위성사진을 누리집에 공개했다. 연평도 북서쪽 16.7㎞ 지점에 위치한 북한군 BM-21 방사포대를 겨냥했던 한국군 자주포의 포탄 14발은 포대를 맞히지 못하고 모두 뒤쪽 논밭에 떨어진 흔적이 보인다. 이곳에 배치됐던 방사포 6문은 이미 다른 곳으로 옮겨진 듯하다. 작은 사진은 1일 국방부가 공개한 북한군 BM-21 방사포대의 모습이다.

스트랫포 누리집 갈무리, 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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